로페스 부시장 리콜 반대 의견 우세
제시 로페스(사진) 샌타애나 부시장 소환 선거에서 리콜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OC선거관리국은 투표가 종료된 14일 오후 9시 개표 결과, 샌타애나 3지구 주민 중 3254명이 로페스 시장 리콜에 반대했으며, 찬성표는 2628표라고 발표했다. 리콜 반대표와 찬성표의 차이는 626표다. 선거관리국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미개표분은 444표지만, 아직 소환 여부를 판단하기엔 이르다. 투표일 당일 소인이 찍힌 우편투표지가 선거관리국에 도착하면 미개표분이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로페스 부시장 리콜 반대표 로페스 부시장 반대 우세